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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한번쯤 Ctrl + F5(디버그 하지 않고 실행하기), Shift + F6만 눌렀더라면...
후회하며 다시는 반복하지 않기 위해 삽질 및 기록 포스팅을 시작한다.
개발자가 코드를 다 쓰고 프로젝트를 Build할 때 오류가 발생하면 새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이처럼 프로젝트 Build를 성공해야만 새로운 코드가 적용된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수 있고 찾아볼 수 있다.
Visual Studio에는 언제부터 도입된지 모르는 오류 목록을 보여주는 기능이 있다.
오류 목록 창이 없다면 Menu → 보기(View) → 오류 목록 창(Ctrl+W, E)을 선택하면 된다.
오류 목록 창은 정말 좋은 기능이다. 빌드하지 않고도 오류를 미리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인텔리센스 문법에 대한 오류 목록도 확인할 수 있다.
오류 목록의 기능 중 좋은 점은 필터를 설정할 수 있는 것이다.
위에서 순서대로 솔루션, 열려있는 문서, 현재 프로젝트, 현재 작업 중인 문서, 변경된 문서 중 선택하여 해당되는 문서 및 프로젝트에 대한 발생된 오류를 미리 볼 수 있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인텔리센스에 대해서만 발생할 오류를 알 수 있고 Build에 대해서도 발생할 오류를 미리 알 수 있다. (필터링 기능)
오류 목록을 쉽게 볼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하다.
정말 좋은 기능이라고 생각하여 오류 목록 창에 의존만 했다.
의존했다는 표현이 이상할 수도 있지만 오류 목록 창에 오류가 존재한다면 프로젝트 Build를 시도하지 않았다는 의미이다.
문제는 오류 알림이 뜨더라도 프로젝트 Build를 시도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상황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오늘 처음 겪었다)
ADO를 사용하려고 dll importing을 시도했는데 오류 해결을 위해 어떤 시도를 해봐도 오류는 사라지지 않았다. (심지어 지금도 오류가 있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어 아무 코드도 작성하지 않고 dll importing만 시도했다. 그런데 무슨 오류가 있는 것인가 ? 처음엔 알아서 사라지겠지 생각하며 넘겼다. 하지만 오류는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았고, importing된 코드를 함부로 수정할 수 없었다.
포기하는 심정으로 Build를 시도했더니 놀랍게도 Build는 성공했고 새로운 코드가 적용된 프로그램도 찾아볼 수 있고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것이다.
(ADO관련 기능은 성공적으로 작동하는지에 대한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
분명 아래 그림과 같이 오류들이 계속 발생된다고 알림이 뜨지만
프로젝트 Build는 빌드는 성공한다. 이제 오류는 무시하도록 하자!
만약, 프로젝트 Build를 실패했다면 importing을 실패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올바르지 않은 dll 경로, 직접 테스트함)
만약, 오류가 계속 발생한다고 알림이 뜨더라도 한번쯤은 프로젝트 Build를 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
현재 적용된 필터링(Current Porject)을 현재 작업 중인 문서(Current Document)로 변경해서 사용하면 오류 알림을 뜨지 않고 작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