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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개발 카카오톡방에서 개발 한 스푼이라는 사이트를 보게되었다.
생각보다 UI가 너무 깔끔해서 놀랐다.
일반적인 UI인데 이게 PC에서 보니까 느낌이 달랐다.
리액트로 프론트를 구현했을 줄 알았으나 개발자 도구를 켜보니까 플루터로 만들어진 웹 렌더러였다.
flt는 플루터의 준말.
모바일 앱이 명령어 몇개로 웹으로 올라간다는게 신기했다.
정말 기술 발전은 빠르고 또 빠르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니 이러면 뭐하러 웹으로 개발하여 모바일에 올리지?
근데 찾아보니까 컴포넌트가 적거나 렌더 처리할 규모가 적으면 사이트는 가볍게 보여줄 수 있지만
렌더링 성능이 전반적으로 느리고 몇가지 문제점이 있다는 문제점 글을 보았다.
심지어 SEO도 안되어서 검색 엔진 최적화도 할 수 없다고 한다.
업데이트가 됨에 따라 발전될 수는 있지만 아직은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https://grow-grow.tistory.com/53
결국 모바일로 시작해서 웹으로 가냐
반대로 웹으로 시작해서 모바일로 가냐는
결정사항은 상황에 따라, 적재적소에 맞게 프로젝트를 구성해야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확장성을 고려한다면 결국 웹으로 시작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개발 한 스푼 사이트의 규모가 커진다면 플루터 웹으로도 힘들지 않을까?
SEO도 불가능해서 개별적으로 카카오톡 홍보를 하는 것일까 ?
혼자만에 생각에 잠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