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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통신 - 폴링(Polling, Short Polling)

주인장 진빼이

 

클라이언트가 N초마다 서버에게 요청(Request)하여 응답을 받아 이벤트를 처리하는 방식이다.

HTTP 통신같은 경우, HTTP Header 사이즈가 존재하기에 빈번한 요청과 응답은 트래픽에 부담을 주게 된다.

 

통신은 보통 특정 이벤트를 다른 프로그램에게 알리거나 처리하는데 사용된다.

폴링은 과거에 양방향 통신할 때 사용되었던 방식이다.


1. 클라이언트는 1초마다 서버에게 request를 보낸다.

2. 서버는 request가 올 때마다 응답한다.

 

트래픽 발생량을 간단히 계산해보자.

 

HTTP 요청 및 헤더 사이즈가 1KB 라고 가정 (응답 데이터 취급X)

1KB * 3600초(1시간) * 24 = 86400KB = 약 84MB

 

1일 84MB 가 발생하게 되며, 만약 30일로 가정하면 2520MB 트래픽이 발생한다.

이는 약 2기가이상의 트래픽이 한달마다 발생한다.

 

거기에 응답 트래픽까지 포함한다면 3기가 이상의 트래픽이 한달마다 발생한다.

이 방식의 사용은 최대한 지양하자

 


 

cf. 실제 사이트에서 운영되어지는 사이트에서 요청 패킷 크기를 확인해보자

HTTP 패킷 확인용 호스트는 soen.kr을 이용했다.

 

빨간색 - 요청 패킷

초록색 - 패킷 데이터 크기

주황색 - 응답 패킷

26프레임 요청 패킷 상세:

 

cf. [HTTPS 헤더 및 응답 크기]

암호화되어 응답과 요청을 구분은 할 수 없어도 기존 HTTP보다 훨씬 큰 데이터임을 볼 수 있다.

 

요청 패킷이 저렇게 클 줄은 상상도 못했다.

응답 패킷보다 더 큰거 보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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